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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팔경

1경. 팔봉산 8개의 암봉과 홍천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명산 팔봉산 위 치 - 서면 팔봉리 전화문의 팔봉산관리사무소 033-434-0813 교통정보 • 버스 : 서울→홍천→반곡리 팔봉산입구(2시간 50분소요) (홍천에서 1일 4회 운행 : 차량시간안내 433-0015) • 승용차 : 홍천읍→부사원 검문소 좌회전→구만리→팔봉산(40분) 홍천읍→남면양덕원리→494지방도→백양치고개→대명비발디파크→팔봉산 숙박정보 대명비발디파크 033-434-8311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해발 327.4m의 나지막한 산으로 여덟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어서 팔봉산이라 하며, 봄/가을은 등산객들이, 여름철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여덟 봉우리마다의 비경과 기암괴석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 물이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어우려져 한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간직한 곳이다. 산이 낮아서 가족단위 산행에 적합하고 백사장이 있어 야영하기에 좋으며, 메기ㆍ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낚을 수 있고, 관광지 내 풋살경기장이 있어 단체 관광객이 체육행사도 할 수 있다. 등산코스 주차장→팔봉교→1봉→정상(2봉)→3봉→해산굴→4봉→5,6,7봉→8봉→팔봉교→주차장 (4km, 3시간) 주차장→팔봉교→약수터→정상(2봉)→3봉→해산굴→4봉→5,6,7봉→8봉→팔봉교→주차장 (3.5km, 2시간 20분) * 8봉은 초보자는 위험하므로 7봉과 8봉 사이에서 하산하는 것이 좋음 2 경. 가리산 석간수가 샘솟는 신비한 암봉 가리산 위 치 두촌면 천현리 134-1번지 주차시설 가리산 휴양림 주차장이용 전화문의 가리산휴양림사무소 033-435-6034 이용시간 수용인원 1일 1,500명 교통정보 • 버스 : 서울→홍천→두촌면 역내리(2시간 40분소요)→가리산휴양림 • 승용차 : 홍쳔→철정건문소→역내리(국도 44호선)→가리산휴양림 • 선박 : 소양댐→물노리→가리산 (1일 2회) 해발 1,051m의 가리산은 산 정상에 서면 탁트인 시야와 발 아래로 펼쳐진 소양호의 풍경이 등산객들의 발을 묶는 곳이다. ...

단오제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을 명절로 이르는 말이다.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다섯과 뜻이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말한다. 단오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예로부터 큰 명절로 여겨왔다. 단옷날을 수릿날이라고도 한다. 수리란 '신'이라는 뜻과 '높다'는 뜻으로 이것을 합하면 '높은 신이 오는 날'이란 뜻이다. 한편,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단옷날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라는 나물을 뜯어 떡을 해먹었다고 한다. 그 모양이 마치 수레바퀴처럼 둥글기 때문에 수릿날이라는 명절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단오는 중국 전국시대 초(楚)나라 시인 굴원(屈原)이 멱라수에 빠져 죽었다는 고사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 그날이 5월 5일이다.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대나무 통에 쌀을 넣어 물속에 던져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한편, 그의 혼을 건진다하여 경쟁적으로 배 젓기를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중국에서는 단옷날 대나뭇잎으로 싸서 찐 떡(이를 쫑쯔라한다)을 먹거나 일종의 보트경기인 용선경주(龍船競走) 놀이가 전승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파종이 끝난 5월에 군중이 모여 서로 신(神)에게 제사하고 가무와 음주로 밤낮을 쉬지 않고 놀았다는 기록이 있다. 정월 대보름이 달의 축제인 반면, 단옷날은 계절적으로 태양축제에 속한다. 단오는 신라와 가야시대 이래로 숭상되어왔다. 고려시대 단옷날에는 격구 내지는 돌싸움 등 씩씩한 무용(武勇)적 행사가 행하여 졌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단오는 3대 절기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민간에서는 그네와 씨름이 성행하였다고 한다. 단옷날 여자들은 나쁜 귀신을 쫓는다는 뜻에서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얼굴도 씻었다. 붉고 푸른 새 옷을 입고 창포뿌리를 깎아 붉은 물을 들여서 비녀를 만들어 꽂았다. 남자들은 창포뿌리를 허리춤에 차고 다녔는데 액을 물리치기 위해서라고 한다. 단옷날 아침 이슬이 맺힌 약쑥은 배앓이에 좋고, 산모의 약...

힐링 한 잔 하실래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필두로 ‘정의 시리즈’가 국내 서점가를 강타했을 때, 학자들은 “한국인들이 얼마나 정의에 굶주려 있는지 잘 보여주는 현상”이라 분석했다. 이처럼 특정 시기와 지역에 유행하는 단어는 그 시기, 그 지역 사람들의 결핍을 잘 말해준다. 같은 논리로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두 단어, ‘멘토’와 ‘힐링’은 존경하고 따를 만한사람이 없고,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상황을 반영한다. 사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을 돌볼 틈 없이 사는 모습을 보면, 병이 없는 게 신기할 정도다. 퍽퍽한 삶에 지친 이들에게 예서원의 효소차 한 잔을 대접하고 싶다. 재배부터 교육·체험까지 1~6차 산업을 아우르는 곳 “허브차든 발효액이든 내얼굴을 걸고 손님에게 내놓는 건데, 믿을만한 제품이어야죠. 원료나 제품을 믿을 만한 사람에게 사오는 것도 방법이지만, 가장좋은 건 내가 재배한 원료를 내 손으로 가공하는 것이죠.” [예서원]의 안주인 정국정 씨가 재배와 가공, 판매까지 1~3차산업을 동시에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힐링농원’ 예서원은 정계천, 정국정 부부가 함께 운영하며 처제인 정계정 씨가 두 사람을 도와 일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건강한 삶을 운영하는 모습이 무척 부러웠다. 예서원은 경포대에서 30분 거리, 강릉 바닷가 가는 길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발효액을 만드는 농가찻집’이라고 소개받고 찾아갔는데, 막상 가보니 예서원은 ‘이거다’한 마디로 정의하기엔 미안할 정도로 다채롭게 기능하고 있는 곳이었다. 그래도 긴 설명을 기피하는 현대인들을 배려해 한 마디로 정리하면, ‘1~6차 산업을 아우르는 종합힐링센터’라 할 수 있겠다. 예서원에서 하는 일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건강한 마실거리인 허브차와 발효액의 원료인 약초를 재배하고 가공하는 1-2차 산업, 마실거리와 쉴 공간을 파는 까페와 펜션은 3차산업, 귀농귀촌 교육 및 황토염색과 발효액 만들기 체험 등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4차산업, 산사음악회...

우리 식물이 실내 공기 질(質) 높인다

현대인의 일상생활 중 80~90%가 실내에서 이뤄지는 만큼 실내 환경은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실내 환경을 좌우하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공기의 질’은 비교적 최근에 알려졌다. 식물이 공기정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뒤로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 높아졌다. 또한 사무실에서 식물을 키우면 직원들의 건강자각증상이 호전되고 업무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실내 관엽식물은 공기정화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온·습도 조절, 심리적 평안함과 정서적 안정감, 미적·조경적 가치 등 부가적인 효과도 제공한다.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실내 관엽식물 중에는 열대지역과 아열대 지역에서 도입된 종이 많다. 하지만 실내정원이 조성되는 장소는 일반적으로 조도(빛의 밝기)가 낮으며, 발코니는 겨울철 온도가 낮아 열대관엽식물에 적합한 환경은 아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열대관엽식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내 환경에 적함한 산호수, 자금우, 백량금 등의 음지식물 활용에 대한 연구가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소비자들도 실내조경공간에서 도입식물보다 자생식물을 선호하는 편이다. 공기정화능력이 우수한 자생식물을 실내조경에 활용하면 장식적 가치와 실내공기질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내조경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자생식물로는 동백나무, 후피향나무, 굴거리, 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측백나무, 향나무, 까마귀쪽나무, 팔손이, 백량금, 산호수, 자금우, 식나무, 돈나무, 털머위, 맥문동, 소엽맥문동, 맥문아재비, 석창포, 봉의꼬리, 도깨비고비, 마삭줄, 송악 등 상록성 식물 27종이 있다. 건조한 실내에 촉촉함을 더하려면 돈나무, 다정큼나무, 만병초, 산호수, 자금우, 호랑가시나무, 봉의꼬리, 상록넉줄고사리 등을 활용하면 좋다.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에는 남천, 백량금, 마삭줄, 고비·부처손·넉줄고사리와 같은 양치식물류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식물의 종류마다 생육에 알맞은 적절한 광도와 온도가 다...

옹진군 해변 현황

북 도 면 □ 한들해변 북도면 장봉도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발생 해변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희고 고운 백사장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망둥어 낚시도 할 수 있어 가족단위나 연인들이 이용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 진촌해변 북도면 장봉도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발생 해변으로 고운모래와 노송 숲이 어우러져 경치가 일품이며 수평선 너머로 지는 서해의 낙조가 장관을 이룬다. 간조 시에는 어패류 채취가 가능하다. □ 옹암해변 인어의 전설로 유명한 장봉도의 옹암 해변은 넓이 50m, 길이 2Km의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며 둘러쌓여 있고 또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지로서 가장 적합한 곳이다.주변의 무인도에는 천연기념물 360호로 지정된 [노랑부리 백로]가 서식하고 있다. 이곳은 새들이 떠나지 않을 만큼 조개, 낚지, 소라 등이 풍부하고 썰물이면 드러나는 드넓은 갯벌에서는 모시조개, 동죽, 바지락, 대합 등이 널려있어 가족단위 피서에 가장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일본으로 수출하는 대합(상합)을 잡는 곳으로 유명한 이곳 주변의 갯바위에서는 망둥어, 놀래미, 우럭, 장어 등이 올라오고 있어 관광객들의 입맛을 더욱 돋운다. □ 수기해변 북도면 시도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희고 고운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쾌적한 해변이다. □ 배미꾸미해변 '모도와 이일호'라는 조각공원은 조각가 이일호씨가 개인 작업실 겸 건물을 짓고 앞마당 잔디밭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두었다. 조각품들이 바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출발지 정보▹ 삼목선착장◦ 승용차- 영종대교 지나 화물터미널 방향(신도/장봉)으로 빠져나와 약 5km 직진후 우회전(삼목선착장)- 영종도 신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삼목선착장 도착(약 10분 소요)◦ 버스- 동인천역 112번 좌석버스→서부공단입구 710번으로 환승→삼목선착장 사거리→삼목선착장(도보 10분)...

옹진군 테마관광-코스별 정보

□ 코스별 관광     < 장봉도 일주 > 장봉선착장 → 옹암해변 ( 갯벌체험 ) → 장봉혜림원 → 한 들해변 → 장봉 3 리 → 진촌해변   → 장봉선착장   < 신․시․모도 일주 > 신도선착장 → 구봉산 약수터 → 연육교 ( 신ㆍ시도 ) → 시도도착 → 수기해변 ( 풀하우스 ,   슬픈연가 ) → 연육교 ( 시ㆍ모도 ) → 모도 ( 배미꾸미해변 ) → 신도선착장   ✑ 문의 : ( 배편 )032-884-4155~6, ( 북도면사무소 )032-752-4019, ( 장봉출장소 )032-746-8009 북도면 코스       옹암해변 ( 장봉 1 리 )   장봉혜림원 ( 장봉 1 리 )   한들해변 ( 장봉 2 리 )     진촌해변 ( 장봉 3 리 )   수기해변 ( 시도 )   구봉산 성지약수터 ( 신도리 )     시․모도간 연도교   배미꾸미 해변 ( 모도 )   슬픈연가 셋트장 ( 시도 )     인천연안부두 → 대연평 → 당섬소공원 → 등대공원 → 조기역사관 → 빠삐용바위   → 구리동해변 → 충민사 → 망향전망대 → 아이스크림바위 → 안목어장 → 인천연안부두   ✑ 배편 문의 : 고려고속훼리 (1577-2891) , ( 연평면사무소 )032-899-3450, 연평면 코스       구리동해변 ( 남부리 )   연평등대 ( 남부리 )   빠삐용절벽 ( 남부리 )     조기역사관 ( 남부리 )   얼굴바위 ( 소연평도 )   망향전망대 ( 동부리 )     충민사 ( 동부리 )   아...